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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앱으로 전세계 항공권 구입 가능

입력 | 2022-06-14 03:00:00

해외공항 택시-버스 등 예약
김포공항 발레파킹 사전 예약도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전 세계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여행 테크기업인 타이드스퀘어와 손잡고 ‘카카오T 항공 국제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T 항공 국제선은 전 세계 모든 노선의 항공권 검색, 예약, 발권 서비스와 더불어 출발지에서 공항까지 이동하기 위한 교통수단 호출 및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공항으로 이동하려는 이용자는 택시, 버스, 기차 등 원하는 이동 수단을 선택해 호출하거나 예약할 수 있으며 자가용 이용자는 공항 주차와 발레파킹 서비스 등의 편의 기능을 누릴 수 있다. 김포공항의 경우 주차 요금 및 실시간 주차 현황이 안내되며 발레파킹 사전 예약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인천공항의 주차 서비스는 올해 안에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 공항 도착 시 연계 가능한 이동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밝혔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