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15세 연하 연인과 결혼한 가수 바비킴이 “잊지 못할 것”이라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바비킴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여러분 결혼식 무사히 잘 마쳤고 바쁜 금요일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잊지 못할 겁니다”라며 “어제 부산 기장에서 유부남으로 첫 무대를 섰고 재밌었습니다! 저 잠깐 태국으로 쉬었다 올게요, 다시 한번 응원과 사랑을 해줘서 감사합니다, 잘 살게요!”라고 글을 올렸다.
바비킴은 앞서 지난 10일 오후 서울 모처의 성당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바비킴 절친인 이적과 정인이 맡았다.
한편 바비킴은 1994년 가요계에 데뷔, ‘일년을 하루같이’ ‘고래의 꿈’ ‘소나무’ ‘사랑…그 놈’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