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카리토포텐 50세 이상 남성 74.2%가 경험 대규모-장기간 임상연구 통해 배뇨장애에 효과와 안전성 입증 약국에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
동국제약은 중·장년 남성의 전립선(전립샘) 관리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약성분 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카리토포텐’을 출시했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듦에 따라 남성호르몬, 노화, 유전 등의 원인으로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요도가 좁아져 소변이 잘 나오지 못하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중·장년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의 세부 증상으로는 자다 일어나 소변을 보는 ‘야뇨’, 소변을 보고 2시간 이내에 다시 소변을 보는 ‘빈뇨’,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는 ‘세뇨·약뇨’,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절박뇨’ 등이 있다.
남성이라면 누구나 발생 시기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이러한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를 경험하게 되는데, 특히 위험성이 높은 50세 이상의 중·장년 남성의 경우 증상 개선과 함께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해 전립선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수가 135만 명을 넘었으며, 진료인원의 90% 이상이 50대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국제약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증상자 중 66.7%는 증상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립선비대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요도폐색, 방광·신장기능 저하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초기부터 입증된 의약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일에서 개발된 ‘카리토포텐’은 대규모·장기간의 임상연구와 유럽에서의 사용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생약성분의 전립선비대증 개선제로, 전립선 비대에 의한 야뇨·잔뇨·빈뇨 등 배뇨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효과적인 전립선비대증 관리를 위해서는 입증된 제품을 선택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며, “쏘팔메토 성분 등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이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인 것과 달리 카리토포텐은 전립선비대에 의한 야뇨, 잔뇨, 빈뇨 등의 배뇨장애 개선에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의약품으로 건강기능식품과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카리토포텐’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하루 1캡슐씩 2회,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동국제약 소비자상담실을 통해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구입 가능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긴 질환 정보책자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