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뉴스1 © News1 DB
방송인 박명수가 최근 한국을 찾았던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과 함께 하는 ‘모발모발 퀴즈쇼’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네이마르입니다, 브라질 가기 전 퀴즈 풀고 싶어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네이마르 주급이 7억8000만원이라더라”며 “그런데 이태원에서 500만원 쓰고 가서 짠돌이라고 소문났다더라, 그런 얘기도 있는데 재밌더라”고 전했다.
또 박명수는 청취자에게 “네이마르 아닌 거 안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와서 팬서비스도 열심히 해주고 갔다”고 말한 뒤 “호날두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