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니슬라브 세니크 사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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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사진작가 스타니슬라프 세니크는 파괴된 도시 건물을 배경으로 우크라이나 고등학생들이 졸업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작가는 훗날 현재의 모습이 시간이 지난 뒤 전쟁의 참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작업을 기획했습니다.
스타니슬라브 세니크 사진. 트위터 캡처
스타니슬라브 세니크 사진. 트위터 캡처
스타니슬라브 세니크 사진. 트위터 캡처
작가는 BBC와 러시아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촬영 장소를 골랐다고 했습니다. 사진에서 여러 배경들이 보이는 건 그만큼 도시가 심하게 파괴됐다는 걸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스타니슬라브 세니크 사진. 트위터 캡처
스타니슬라브 세니크 사진. 트위터 캡처
스타니슬라브 세니크 사진. 트위터 캡처
“전쟁은 우리의 휴일을 빼앗았고, 유년 시절도 파괴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는 걸 사진을 통해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스타니슬라브 세니크 사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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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