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제주 영어교육도시 D-7블록에 들어선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중대형 평형 위주의 흔치 않은 브랜드 아파트 단지다.
가구별로 시스템 에어컨과 대형 수납장, 팬트리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17개동에 130A 타입 130m²(46평형) 196채, 130B 타입 130m²(46평형) 48채, 153 타입 153m²(54평형) 24채로 총 268채의 하이엔드급 주거시설로 회사 보유분을 특별 분양 중이다. 일부 가구는 입주가 완료되었고 선착순 분양 중인 잔여 가구는 무주택자 최대 70%, 유주택자의 경우 60%의 대출이 가능하다. 현재 이 지역의 시세는 1년 기준 5000만 원, 전세가 8억 원의 시세로 실거래가 활발하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최근 몇 년간 크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명문 사립학교 ‘노스 런던칼리지 에잇스쿨’을 비롯해 미국 기숙사립학교 ‘한국국제학교’, 캐나다 명문 사립학교 브랭섬홀의 자매학교인 ‘브랭섬홀 아시아’, 179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등 학력 인정 국제학교 4곳이 현재 운영 중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곶자왈을 고스란히 담아 온 듯한 친환경 설계가 돋보이며 전체 단지의 35% 이상을 조경면적이 차지하고 있고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본보기집은 서울 선릉역 인근에 있으며,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철저한 소독과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