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이디야커피는 부산의 대표 명소인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플로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플로깅에는 이디야커피 영남사무소와 대구사무소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석장 신임 대표이사도 직접 동참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임직원 건강관리와 환경보호 등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청계산, 반포한강공원 등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