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 오는 22일 GM 브랜드데이 개최 GMC 브랜드 첫 모델 ‘시에라’ 첫선
한국GM은 15일 ‘GMC’ 브랜드 공식 소셜미디어 페이지를 정식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GMC는 GM 산하 픽업·SUV 전문 브랜드로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한국GM 측은 차별화된 품질과 디자인, 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급 픽업·SUV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지난 1902년 출범한 GMC는 우수한 내구성과 완성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용차를 생산해왔다. GMC 국내 론칭에 따라 GM은 한국 사업장에서 쉐보레와 캐딜락 등 3개 브랜드를 운용하게 된다. GMC 브랜드 첫 모델로는 대형 픽업모델인 ‘시에라(Sierra)’를 출시할 계획이다. 신차 인도 시점은 연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시에 앞서 판매 차종 정보를 소셜미디어 공식 페이지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