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여가수 모임 ‘FC 탑걸’이 말할 수 없었던 그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1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TV예능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90년대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1990년대 대표 혼성그룹 ‘룰라’의 멤버 채리나가 당시 음악 방송 1위 관례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시절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날 채리나는 “룰라가 1위를 한 날이면, 출연 가수들부터 제작진까지 다 함께 참석하는 대규모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고 회상한다. 회식 장소는 나이트 클럽이었다는 사실에 탑걸 멤버인 마마무의 문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