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GV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2022.6.15/뉴스1
배우 손석구가 마동석에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15일 오후 5시30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범죄도시2’ 흥행 감사 GV(관객과의 대화)를 열고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허동원, 하준, 정재광,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손석구는 끝으로 “이런 마음을 전달해주신, 오늘이 마지막 기회라면, (마)동석이 형한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운을 뗐다.
한편 ‘범죄도시2’는 개봉 25일째인 지난 11일 1000만 관객(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범죄도시2’는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 마동석 주연 기준 4번째 천만 영화 및 역대 20번째 천만 관객 동원 한국 영화가 됐다.
앞서 지난 5월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이후 개봉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7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2일째 600만, 14일째 700만, 18일째 800만, 20일째 900만, 25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26일째 ‘겨울왕국’(2014) ‘인터스텔라’(2014) 및 역대 5월 개봉 최고 흥행작 ‘기생충’(2019)의 기록도 뛰어넘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