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가수 신성우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신성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13일 둘째 아들 환준이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4㎏ 52㎝ 장군이 태어났네요”라며 “아이도 엄마도 건강합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너무 수고 많았어요”라며 “나도 이제 형이 됐다고 신난 우리 첫째 태오! 사랑합니다, 우리 가족”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67년생인 신성우는 올해 우리나리로 56세로, 지난 1992년 데뷔 곡 ‘서시’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12월 그는 4년간 교제한 16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13개월 만인 2018년 1월 첫 아이를 얻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