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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법대인상’ 소진세 교촌 회장

입력 | 2022-06-17 03:00:00


고려대 법과대학교우회는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72·사진)을 올해의 ‘자랑스러운 고대 법대인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1970년 고려대에 입학한 소 회장은 1977년 롯데그룹에 입사해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 등을 지냈다. 2019년 교촌에프앤비 회장으로 취임해 이듬해 회사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코스피에 상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