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2022년 제16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패키징단체 총연합회장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패키징 산업의 우수 기술 및 산업 발전 기여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하는 시상식이다. 2007년부터 16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시상식은 6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빙그레는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캡으로 구성된 컵 음료 패키지를 인정받아 ‘한국패키징단체 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음료의 뚜껑에 열었다 닫을 수 있는 캡이 부착되어 빨대 없이도 음용이 가능하고,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이 ‘재활용 어려움’에서 ‘재활용 보통’ 등급으로 개선되어 자원 순환 효율을 높인 패키지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