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3만여명분이 국내에 추가로 들어온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팍스로비드 23만6000명분이 추가 도입된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현재 총 72만6000명분이 국내에 도입됐다. 이번 23만6000명분을 포함하면 국내 도입 물량은 총 96만2000명분이 된다.
한편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MSD)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총 10만명분이 도입됐다. 2만3000명분이 투약돼 남은 재고량은 7만7000명분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