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안타 없이 볼넷 하나만 얻어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끝낸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89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3루수 땅볼에 그쳤다.
최지만은 팀이 1-2로 끌려가던 8회 네 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해럴드 라미레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격에 실패한 탬파베이는 그대로 1-2 패배를 당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