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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부서 규모 5 지진…쓰나미 위험 없어

입력 | 2022-06-20 11:28:00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규모 5 지진이 발생했다. 푸른 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이시카와현이다. 출처=미국지질조사국


일본 기상청은 20일 오전 서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끝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자체 기준으로는 스즈시 기준 최대 진도5강의 흔들림이 측정됐다. 진원까지의 깊이는 약 10㎞이며,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弱)·진도5강(强)·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호쿠리쿠전력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시가초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