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샘암(갑상선암)은 다른 암보다는 진행이 늦고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한다고 해서 ‘착한 암’, ‘거북이 암’ 등으로도 불립니다.
그럼 갑상샘암은 꼭 수술을 안해도 되는 걸까요? 능동적 감시만으로도 충분할까요?
갑상샘암과 관련한 각종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의사들이 꼽은 명의, 강남 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의 장항석 교수를 '헬스동아'가 만나봤습니다. 장 교수는 52명의 갑상샘암 명의 중 16명의 추천을 받을 정도로 큰 지지를 받았는데요.
장 교수의 갑상선 이야기에 귀 기울여 봅시다.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