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를 내달 분양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31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2~84㎡ 302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27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62㎡ 107가구 ▲72㎡ 27가구 ▲84㎡ 168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울산의 강남’ 이라고 불릴 정도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울산시청 ∙ 법원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는데다, 주거 ∙ 업무 ∙ 상업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옥동 ∙ 신정동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는 남구 내에서도 교육 1번지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으로 청솔초를 비롯, 월평초와 학성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옥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인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