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 완화하는 온열기 출시 디자인 업그레이드해 차별화
리:바이브는 1MHz 초음파로 근육의 동통을 완화해주는 개인용 초음파 자극 의료기기이다.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미건라이프㈜가 의료가전 신제품 ‘리:본(Re:bone)’ ‘리:바이브(Re:vive)’ 등 리:(Re:)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건라이프는 미건이 34년간 축적해온 헬스케어 노하우가 집약된 개인용 온열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육통 완화 사용 목적으로 인증을 받았다. 리: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에 압박 자극과 온열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맞추어 척추 굴곡에 따라 움직이는 2개의 5구 도자가 경추, 흉추, 요추로 이어지는 척추 라인을 밀착 관리해 준다. 척추 관련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6개 에어셀의 압박 마사지와 도자의 온열로 지친 다리의 피로를 풀어준다. 어느 공간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정형화된 미건의 디자인을 과감하게 탈피해 주변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미건라이프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샴페인골드 색상의 중후한 프레임으로 정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위에 사용이 가능한 2구, 15구 보조도자 2종을 제공함으로써 편의성 개선을 위한 요소들도 제공된다. 리:본은 화이트(white)와 샌드(sand) 두 가지 색상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리:본 홈 체험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는 직접 집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배송료 외에는 고객 부담이 없다. 배송료도 구매 전환 시 대금에서 자동 차감된다.
미건라이프의 개인용 온열기는 다양한 수상결과를 통해 그 기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건은 자사 개인용 온열기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2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시장 선도,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1년 출범했다.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5% 이상을 필수 조건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등 일정조건을 만족한 제품을 선정해 수여한다.
미건라이프가 의료가전 신제품 리:(Re:)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개인용 온열기 리:본(Re:bone). 프로그램에 맞추어 척추 굴곡에 따라 경추, 흉추, 요추로 이어지는 척추 라인을 밀착 관리해 준다. 미건라이프 제공
올해 2월 미건의료기는 새롭게 구성된 경영진과 주주 변경으로 미건라이프㈜로 사명을 바꾸고 기존 원천기술과 기술 대중화 경험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보태어 신제품 개발, 고객서비스, 품질서비스, 수익성 강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전면적인 체질개선을 하고 있다. 미건라이프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건라이프는 고객 편의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도 전면 리뉴얼했다. 홈페이지는 미건라이프가 새롭게 선보이는 리:(Re:) 시리즈, 의료가전, 휴식가전 등의 카테고리 개편을 통해 제품에 대해 더욱 직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했으며 다양한 메뉴구성과 UI개선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