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 뉴스1
‘대한외국인’ 사유리가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연예계 워킹 맘 이지현, 정인, 박은지, 나비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대한외국인 팀에는 17개월 아들 젠을 키우고 있는 엄마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MC 김용만이 아들 젠의 근황에 관해 묻자 사유리는 “놀이 학교 다닌 지 10일 만에 잘렸다”라며 “말을 잘 안 들어서 고민이 많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아침 6시에 일어나서 1시간 동안 산책해야 한다”라며 “나는 점점 늙어 가는 중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해 워킹 맘 게스트들이 공감했다.
사유리는 함께 출연한 정인, 박은지와 자매 같은 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인과는 남편 조정치와도 함께 만나는 사이이고, 박은지에게는 아들 젠이 쓰던 침대를 선물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얘기한 것.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