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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간 최대 5500만 번 스스로 조절하는 세계 유일 인공지능 보청기

입력 | 2022-06-23 03:00:00

[Stock&Biz]
스타키그룹 이볼브 AI



업계 유일 충전식 귓속형 보청기가 있는 이볼브 AI.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 일상화되었다. 이볼브 AI는 인공지능 보청기로 착용 시 거의 보이지 않는 초소형 고막형부터 파워 귀걸이형까지 보청기 풀 라인업을 갖추었으며 업계 최초로 충전식 귓속형 타입도 선보였다. 매 시간 최대 5500만 번의 개별화된 조절과정이 항상 자동으로 작동되어 어떤 환경에서도 더 자연스러운 소리, 더 원음에 충실한 소리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보청기보다 소음 에너지를 40% 감량하여 더 명확한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머신러닝 기반 인공지능으로 까다로운 청취 환경에서도 편안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넘어짐 감지 및 알림, 건강까지 관리하는 똑똑한 AI 보청기


전 세계적으로 넘어짐 사고는 노인들에게 중요한 안전 문제이다. 연구에 따르면 고령자 3분의 1이 매년 1회 이상 넘어짐을 경험하며 부상으로 11초마다 응급실을 방문한다고 한다.

특히 청력손실이 10dB씩 증가할 때마다 넘어질 확률이 1.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난청 이상의 청력손실을 가진 사람들은 넘어진 경험이 3배 더 많다고 한다.

통합 센서를 탑재한 이볼브 AI는 보청기 사용자가 넘어지는 시점을 감지하여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 연락처로 알림 메시지를 전송한다. 문자메시지는 사전에 수신을 승인한 최대 3명에게 보낼 수 있으며, 메시지와 함께 사용자의 위치를 나타내는 지도가 함께 전송된다. 넘어짐 알림은 사용자의 독자적인 생활의 범위를 넓혀주며, 보호자의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전용 앱 ‘Thrive’를 통해 자신의 건강 점수(참여점수, 활동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27개국 통역-원격조절-개인비서 역할까지


이볼브 AI는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되어 전화 및 음악청취가 가능하다. 전용 앱을 통해 말소리를 원하는 언어로 번역해 스마트폰 화면에 글로 나타내준다. 상대방의 말소리를 듣고 전용 앱을 통해 번역하고 원하는 언어로 보청기를 통해 들려주기도 한다. 총 27개국의 다양한 언어로 실시간 통역이 가능하다. 말소리를 실시간 문서로 변화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문가에게 즉시 원격으로 보청기 소리 조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청기 분실 시에도 보청기 찾기 기능이 있어 보청기가 마지막에 연결된 위치를 지도로 보여주어 보청기 분실 걱정을 덜 수 있다. 자동 절전모드는 기본, 중요한 기념일, 약 복용시간, 운동시간 등에 대해 알림을 설정하고 알림음을 보청기를 통해 직접 듣는 알리미 기능도 있다. 또한 자가진단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신속하게 보청기 성능을 진단할 수 있다.


출시기념 30일 무료 체험 및 할인 이벤트 진행


스타키그룹은 스타키보청기 최초 무상 보증기간 5년을 제공하는 이볼브 AI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했으며, 모든 난청인이 최첨단 기술을 누릴 수 있도록 이볼브 AI 30일 무료체험과 출시기념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볼브 AI는 스타키그룹 7개 자회사(금강보청기, 굿모닝보청기, 뉴이어보청기, 복음보청기, 소리샘보청기, 스타키보청기, 조은소리보청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스타키그룹은 최근 올바른 보청기 선택 및 지속적인 관리,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이 받을 수 있도록 스타키그룹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스타키 프리미엄 센터’를 개설하였다. 프리미엄 센터에서 보청기 임상연구 참여 후 보청기 구입 시 프리미엄 전용 모델 아크 AI를 특별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무상 보증기간 1년을 추가로 제공한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