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롯데호텔 울산과 롯데시티호텔 울산은 김해 롯데워터파크와 제휴한 호텔 패키지 ‘Summer Holic(서머 홀릭)’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객실에 투숙하면 롯데워터파크 골드시즌 티켓 2장을 제공하는 호캉스 전용 상품이다. 호캉스와 워터파크를 동시에 즐기도록 기획해 올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Summer Holic’ 패키지는 각 호텔의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고 롯데호텔 울산 16만9892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롯데시티호텔 울산 12만1181원(세금 별도)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달 개장한 롯데워터파크는 축구장 17개 크기의 초대형 워터파크로, 야외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와 국내 최대 높이 워터 슬라이드인 ‘워터코스터’ 등 야외 대형 물놀이 시설 10종을 선보였다. 롯데워터파크는 이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야외 축제도 준비했다. 8월 21일까지 야외 하와이안 스테이지에서 DJ의 프리쇼 공연을 시작으로 댄서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EDM 파티가 펼쳐지는 ‘워터 뮤직 페스타’를 개최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