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포스터 © 뉴스1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탑건’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탑건:매버릭’은 지난 22일 전국 1975개 스크린에서 25만306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1986년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의 36년 만에 나온 속편. 최근 주연배우 톰 크루즈 등 ‘탑건:매버릭’ 제작진과 출연진이 내한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줄곧 1위를 유지하던 ‘마녀2’는 977개 스크린에서 8만2696명을 추가하며 한 단계 떨어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176만9493명이다.
‘범죄도시2’는774개 스크린에서 5만7874명을 불러 모아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수는 1167만1570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