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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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 힘 최고위원회에서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의 행동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참석해 앉아 있던 배 최고위원이 입장하는 이 대표에게 악수를 청했고, 이 대표는 손사래를 치며 배 최고위원의 손을 돌려 감아 인사를 거부했다. 배 최고위원은 걸음을 멈추지 않고 정미경 최고위원에게 다가가 악수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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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충돌을 의식해서였을까?
지난 20일 당 혁신위 운영방향, 최고위원회 회의 공개 여부 등을 두고 둘은 언성을 높였고 여전히 앙금을 품고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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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국민의힘 유튜브 ‘오른소리’ 생방송에 그대로 중계됐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