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 News1
교육부가 교육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다음 주부터 학교급식 납품용 김치 제조업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교육부는 “서울 지역 학교가 업체로부터 완제품으로 납품받은 김치에서 이물질이 발생됨에 따라 재발 방지 및 위생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이달 기준 전국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열무김치 제조업체 170여곳이다.
또 원재료 보관과 세척·조리과정, 종사자 교육과 배치, 이물질 검수 등 열무김치 제조 과정과 위생관리 실태 전반도 포함된다.
지역 특성과 업체 규모 등에 따라 일부 사항은 탄력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