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 참여 모습. 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글로벌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위더피프틴(#WeThe15)’에 동참하여, 16일 위원회 SNS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을 통해 최병구 위원장의 캠페인 참여 사진을 공개했다.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국제장애인연합(IDA), 유엔문명간연대(UNAOC), 유네스코(UNESCO) 등 20여 개 국제 비정부 기구가 주도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차별 장벽을 허물고자 2021년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현재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개최한 ‘2021 서울 저작권 포럼’을 통해 ‘저작권 환경에서 장애인의 균형 잡힌 정보 접근’을 주제로 특별 세션을 마련하여,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는 저작권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한 바가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 참여에 대한 의미가 크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