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유튜브 채널 영상 ‘바로상담’에 댓글을 남긴 고객 3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배달의민족 기프티콘을 이달 30일까지 제공한다. 삼성증권의 바로상담 서비스는 지점에서만 제공되던 프라이빗뱅커(PB)들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디지털 고객에게 적용한 서비스로 2020년부터 진행됐다. 비대면으로도 PB들과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상담을 받고 싶은 고객은 삼성증권 애플리케이션(앱)인 ‘엠팝(mPOP)’을 통해 원하는 일정과 상담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상담 주제는 국내 및 해외주식 투자 금융상품, 절세 상품, 선물옵션 등 투자부터 세무 관련 내용까지 다양하다.
서비스를 담당하는 PB들은 평균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증권은 전문 상담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6점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고객들의 순추천지수(NPS)도 바로상담 이용 고객이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보다 39%포인트 높았다.
이상환 기자 payb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