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사진제공=대한상의)© 뉴스1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다고 진단했다.
최 회장은 29일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세미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으로 에너지 원자재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에너지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장기적으로 전력시장과 에너지산업 구조 변하 압력에 우려를 표시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합리적인 솔루션을 찾는 것이 속도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나라 안팎으로 국민의 삶과 기업에 대한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며 “현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혜안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