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국민의힘 의원.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30일 이준석 당 대표 비서실장직에서 사임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오늘 저는 일신상의 이유로 당 대표 비서실장직을 사임했다”며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이같이 전했다. 비서실장직 사퇴 결심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박 의원은 대선 승리 후 이 대표 비서실장으로 기용돼 윤석열 대통령과 이 대표 간 가교 역할을 해왔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