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된 3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중랑교 인근 중랑천공원이 침수되고 있다. 2022.6.30/뉴스1
서울시는 수도권 일대의 집중호우로 인해 중랑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30일 오후 1시25분을 기점으로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의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이날 오전 6시25분에도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을 통제 했지만 중랑천 수위가 낮아지면서 오전 11시30분을 기점으로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