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인 트레비치에 연고를 둔 아이스하키팀 후원을 연장했다.
한수원은 정재훈 사장이 29일(현지 시간)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인 트레비치를 방문해 아이스하키팀 후원에 대한 연장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한수원은 2018년부터 해당 아이스하키팀을 후원해오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아이스하키는 체코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로 아이스하키팀 후원을 통해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이날 지역 주요 인사들도 만나 한국의 우수한 원전 건설, 운영 능력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