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 6000명 이상이 포로로 잡히거나 투항했다고 주장했다.
30일(현지시간) 이고르 고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포로로 잡히거나 투항한 우크라이나군은 모두 600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개전 이래 최다 인원인 144명씩 포로교환을 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귀국한 포로 중 95명이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싸웠던 인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데니스 푸실린 친러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 국가수반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최근 러시아 연방과 DPR 포로를 석방했다고 확인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