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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서 충전중이던 킥보드서 불나…1명 부상·17명 대피

입력 | 2022-07-01 08:59:00

화재가 발생한 빌라. 인천 부평소방서 제공


1일 오전 2시 45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층에 거주한 A씨(40대)가 손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층에 거주한 주민 17명이 대피했다.

불은 오전 3시 8분쯤 꺼졌다.

소방당국은 거실서 충전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