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수억 원이 걸린 국제 포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홍진호는 최근 ‘2022 윈 섬머 클래식 NLH 챔피언십’에서 우승, 1등 상금으로 69만6011달러(약 9억원)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도착은 하겠죠.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성적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Lasvegas #holdem #Wsop #WynnClassic #KORE”라는 글과 함께 포커대회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홍진호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공개된 사진에서 홍진호는 전 스타프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자 동료 프로 포커 플레이어인 임요환 등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그는 ‘2022 윈 섬머 클래식 NLH 챔피언십’에서 자신이 우승했다는 기사를 캡쳐한 사진도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만년 2인자 탈출하네요“, ”이제는 콩의 전설이 시작됩니다“, ”이제는 1등도 어울리는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