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한강맨션 등 총 8개 정비사업 수주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공사비 6438억 원 ‘최대’ 하반기 리모델링사업 수주 확대 추진
GS건설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3조2107억 원 규모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총 8개 사업을 수주했다.
정비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이 4건, 재개발은 4건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수주했다. 서울에서만 1조6206억 원을 기록했고 부산(9097억 원), 대전(4782억 원), 광주(2022억 원) 순이다.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