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1일 서울 서대문구 본관에서 감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박영훈 감사위원(사진)을 제8대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강원도 남산농협 조합장 및 농협중앙회 이사를 역임한 경력이 있는 박영훈 신임 감사위원장은, 임기 3년간 농협중앙회의 재산 및 업무집행상황을 감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영훈 감사위원장은 “농업·농촌과 농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감사위원장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