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다고 공개하면서 트위터 활동을 재개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오후 트위터에 10대 아들 4명과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 사진을 올리며 “어제(1일) 교황을 뵙게 돼 영광”이라고 썼다.
머스크가 트위터에 글을 올린 것은 열흘 만이다. 그는 지난달 21일 이후 트위터 활동을 중단해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교황청도 머스크 면담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