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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식품, 아라치 치킨 광고모델로 레드벨벳 조이 발탁

입력 | 2022-07-04 11:14:00

조이와 함께 하반기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전개




69년 전통의 삼화식품이 올해 초 런칭한 치킨 프랜차이즈 ‘아라치’(I Like Chicken) 브랜드의 첫 광고모델로 여성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본명 박수영)를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라치는 삼화식품이 30여년 간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들에 간장 소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던 기술력을 담아 탄생시킨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금번 레드벨벳 조이를 광고 모델로 선정하며 하반기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삼화가 만든 아라치는 8월 조이와 함께 기존 치킨광고와 차별화된 색다른 브랜드 광고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브랜드 친밀도를 강화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보여주겠다는 전략이다. 아라치 치킨사업 부문 측은 “이제 소비자의 치킨 선택 기준이 소스의 맛으로 바뀌고 있다”며 “최고의 장류 맛으로 만든 최고의 치킨, 아라치를 대중에게 더 가까이 더 맛있는 메뉴로 선 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치 치킨 브랜드는 이번 주 대구에서 열리는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재밌는 이벤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특히 9일에는 아라치 브랜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