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최고봉 몽블랑에 오른 대한산악구조협회 원정대. 대한산악구조협회 제공
대한산악구조협회 2022 알프스 원정대(대장 구은수)가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에 올랐다.
협회는 총 25명의 원정대가 고소 적응 차원에서 알프스의 브라이튼 호른과 몬테로사를 등반했으며 그 중 15명이 현지 시간 6월 29일 오후 1시 몽블랑 등정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노익상 단장은 “대원 각 자가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등정은 대한산악연맹 창립 60주년 기념 사업 일환이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