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세대 위성 ‘미먼’ 사출 예정
KAIST ‘랑데브’
지난달 21일 성공적으로 발사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실린 성능검증위성에서 KAIST와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큐브위성이 모두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 위성과 명령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뜻으로, 위성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서울대 ‘스누글라이트-2’
5일에는 박상영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교수팀의 큐브위성 ‘미먼’이 사출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사출된 조선대 연구팀의 큐브위성 ‘스텝큐브-2’는 아직까지 양방향 교신에 성공하지 못했다.
고재원 동아사이언스 기자 jawon12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