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KBO리그 광주 경기가 우천 노게임으로 선언됐다. KIA 타이거즈 제공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T와 KIA의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광주 지역은 오후까지 빗줄기가 없었지만, 경기 개시(6시30분)를 1시간여 앞두고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로써 최근까지 7연패를 기록 중이던 5위 KIA는 안도의 한숨을, 4연승을 달리던 4위 KT는 아쉬움의 한숨을 내게 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