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유튜브 방송 확대 개편 가상 애널리스트 콘텐츠도 추가
삼성증권이 매주 금요일 내보내는 유튜브 방송 ‘텍톡’ 코너. 글로벌 성장 산업의 동향을 짚는다.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국내외 투자 종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존 유튜브 방송을 확대 개편한 유튜브 라이브 쇼 ‘리서치 포 유’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성팝’을 통해 평일 오후 4시에 진행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의 투자 관련 질문에 답을 해 줄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에는 한 주간 눈여겨볼 만한 종목 10선을 소개하는 ‘주간 유망종목’이 방송된다.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해외증시의 주요 이슈와 대응전략을 살펴보는 ‘미스터 해외주식’을, 수요일에는 시장대응전략을 전달하는 ‘마켓 CHEF’를 선보인다. 금요일에는 글로벌 성장산업의 경향성을 짚어주는 ‘텍톡(Tech Talk)’이 방송된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종합 리조트에서 숙박, 레저, 식사를 모두 즐기듯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투자에 필요한 모든 양질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