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보건설은 강원도 춘천에서 하우스디 시그니처98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일원에 들어설 하우스디 시그니처98은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에 전용면적 106㎡ 96가구, 206㎡ 2가구, 총 98가구 규모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고 세대 전용락커도 제공된다. 또 가구당 2대씩 주차가 가능하고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도 마련된다. 특히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전기차 충전소 2대(급속, 완속 각1대)와 함께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74개소도 설치된다.
라인별 2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천정고는 2.4m로 설계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26층 펜트하우스의 천정고는 2.6~3.5m로 개방감을 더욱 높였다.
반경 800m 이내에 남춘천역(경춘선)이 위치해 서울뿐 아니라 강원 전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춘천역 GTX-B 연장, 제2경춘국도, 춘천-속초동서고속철도가 예정돼 있다.
청약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청약홈에서 접수가능하다. 정당계약은 8월 1일에서 3일까지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