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 푸스의 협업곡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했다.
5일(현지시간) 빌보드 트위터에 따르면 정국과 찰리 푸스가 지난달 24일 발매한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9일 자 ‘핫100’에 22위로 진입했다. 이번주 ‘핫100’ 데뷔곡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또 싸이가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핫100’에서 2위, 2013년 ‘젠틀맨’으로 같은 차트에서 5위를 차지한 것을 제외하고 해당 차트에서 한국인 솔로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이밖에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빌보드 내 세부 차트에서 선전했다.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위, 빌보드 글로벌 200 5위,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 39위 등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