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수하물 분실에 분노한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신혼여행 중인 근황을 알렸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돈스파이크는 발리에서 신혼여행 중 아내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돈스파이크는 그동안 꼭꼭 숨겨둔 미모의 아내와 함께 해변에 앉아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있는 사진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혼여행지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시아나 항공사 분들아, 제 러기지가 안 왔어요. 양말 한 짝도 없는 신혼여행, 혈압약도 없다. 전화라도 좀 받아주지. 아시아나 너무하네”라며 신혼여행 중 봉변을 당했다고 알렸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수하물 실종과 관련해 분노를 표출했다.
돈스파이크는 “항공사 직원들아, 내 러기지(수화물)가 안 왔다. 양말 한 짝도 없는 신혼여행이다. 혈압약도 없다. 제발 전화라도 좀 받아주지. 너무하네”라며 “이렇게 전화 한 통 안 받고, 뺑뺑이 돌리고 나 몰라라 할 거면 티켓을 팔지를 말라”라고 불쾌감을 호소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