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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부’ 배우 제임스 칸 별세

입력 | 2022-07-09 03:00:00


영화 ‘대부’(1972년)와 ‘미저리’(1990년) 등에서 활약한 미국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칸(사진)이 6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82세.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유족은 7일 트위터를 통해 “칸이 전날 저녁 별세했다”고 밝혔다.

1940년 미 뉴욕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2년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대부’에서 콜레오네 가문의 장남 소니 콜레오네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고인의 또 다른 대표작은 스티븐 킹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미저리’다.
정성택 기자 ne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