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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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슈퍼바이크 라이딩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찜통 더위를 이기는 라이딩 재미, 지인들이 안전하게 앞뒤 자동차로 나란히 주행해준 잠깐 동안만 보호 재킷(윗옷) 벗고 , 나머지는 전신 보호장구 착용하고 왕복 100㎞ 주행 완료! 목적지에서 땀 범벅인 채로 수영장 풍덩하니 극락이 따로 없었…”이라고 적었다.
이어 “출고바리 날엔 기존에 푸딩이(클래식 바이크) 타며 몸에 밴 자세 탓에 엉거주춤하게 주행했었는데 이제야 몸소 홍춘이(레플리카 바이크)에 걸맞은 포지션을 찾았다, 신세계네”라며 “고속 주행 때 몸을 숙일수록 안정성이 더 높게 느껴지는 게 확 체감이 되네, 물론 서울 시내에서는 자체적으로 순한 양으로 변신, 음메”라고 느낀 바를 알렸다.
오정연은 글과 함께 슈퍼바이크와 함께 찍은 자신의 사진이나 바이크를 탄 채 달리는 사진 등을 올렸다. 앞서 오정연은 지난달 고가의 바이크를 구매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