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DL이앤씨는 이달 중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48 일원에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572채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m² 137채 △74m² 213채 △84m² 172채 △102m² 50채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 대표 주거지인 무실동과 반곡동을 가까이 두고 있어 핵심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LH와 원주시가 공동으로 원주역 일원을 개발해 주거·상업·업무시설 조성 등 원주시의 새로운 핵심 생활권 형성이 기대되는 만큼 이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과 인프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환경도 좋다. 반경 1km(도보 10분대 거리) 이내에 서원주초(병설유치원 포함)와 남원주중, 단구중 등 다수의 학교가 있다.
단지는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KTX 원주역 중앙선을 통해 서울 청량리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남원주 나들목이 인접해 중앙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 강원도 전역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원주 최초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해 DL이앤씨가 특화 설계한 주거평면이다.
DL이앤씨가 설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중앙부에 그린카페, 드포엠 파크 설계로 그린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내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실내놀이터 등 자녀들을 둔 수요자들을 위한 공간을 설계해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 밖에도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수요자라면 가구주뿐 아니라 가구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여기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또 재당첨 제한 규정도 적용받지 않는다.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1486-12 일원에 이달 중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