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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지 20분대… 저렴한 분양가로 수도권에 내집 마련

입력 | 2022-07-12 03:00:00

주안역 플랫폼시티




인천의 구도심으로 저평가됐던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역에 역세권 아파트 ‘주안역 플랫폼시티’가 공급된다.

‘주안역 플랫폼시티’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역 일원에 전용면적 59m², 84m²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도보 3분 거리에 주안역이 자리해 풍부한 역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지하철 경인선과 인천 2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에, 동인천·용산 특급 급행열차 정차구간으로 구로까지 20분대, 용산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또한 바로 앞 도화나들목이 위치해 자동차 이용 시 인천대로를 통해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다.

‘주안역 플랫폼 시티’는 발코니 확장을 통해 실사용 평수를 극대화하였으며 무상옵션으로 시스템에어컨 2대, 안방 비데, 시스템장, 코맥스홈오토, 절수페달, 주방후드, 전동식 빨래건조대 등을 설치해 입주자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단지 주변에는 관공서, 학교, 은행, 시장, 마트, 병원, CGV, 서브웨이, 프랜차이즈 카페 등 주거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풍부하고 사업 예정지 인근에 1만2000여 명이 근무하는 주안국가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어 직주근접을 원하는 직장인의 주목을 끌어 투자 가치가 매우 높은 편이다.

뒤쪽으로 수봉산, 옆쪽으로 체육공원이 위치해 있어 360도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현재 주안과 송도를 잇는 트램이 개발계획 중이며, 경인선, 인천대로 지하화 사업이 예정되어 있고, 제4경인고속도로 추가 개발 사업까지 계획되어 있다.

최근 새 옷을 갈아입고 있는 인천 원도심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원도심인 주안동을 비롯해 용현, 학익지구 일대에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인천 미추홀구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고, 낙후된 이미지가 강해 인천 타 지역에 비해 가격도 상당히 낮게 형성돼 있는 상황이다”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개발 사업들이 완료되면서 인천의 새로운 선호 주거지역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진입장벽도 낮고, 인근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