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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등 거리예술展

입력 | 2022-07-12 03:00:00

더현대 서울에서 선보이는 ‘어반브레이크 2022 프리뷰전’에 참가하는 팝아티스트 맷 곤덱.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등 유명 팝아트·그라피티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도시 거리예술(스트리트아트) 페어인 ‘어반브레이크 2022 프리뷰전’을 더현대 서울에서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국의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뱅크시의 ‘세일 엔즈(Sale Ends) V2’, 팝아티스트 맷 곤덱의 ‘하트 인 케이지(Heart in Cage)’, 가수 겸 화가 나얼의 ‘라이크 어 플로잉 리버-스윗 레스팅 판다나(Like a Flowing River-Sweet Resting Pandana)’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1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어반브레이크 2022’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행사로 본 행사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공간 구성과 전시 연출이 특징이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